칼리코를 운영하는 조남선 입니다.

먼저, 가죽 제품 중 특히 베지터블 레더는

전체적으로 보면 온도, 습도, 햇빛이 변색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며,

마찰이 다른 부분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부위(카라 접히는 부분, 팔꿈치, 소맷단 등)는

마찰에 의해 염료가 벗겨지며 색이 변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1) 간단한 방법으로는 가죽 복원제를 바르는 방법이 있겠으며,

2) 착용 빈도와 변색의 정도에 따라 "가죽 복원 전문 업체"를 통해 다시 색을 덧입힐 수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의류와 달리 세탁->건조->다림질 등으로 구김을 펴거나

색상을 복원하는 원리와 다른 방식이니 위의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케어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목 부분에 로션을 바르는 것도 변색에 영향을 주니,

평상시에는 착용 후 마른 헝겊으로 해당 부분을 닦아내 주시거나,

가죽 케어 용품을 바르시는 등의 간단한 방법들로 원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 문의사항은 게시글 또는 직통번호인 010-3263-2567로

문자나 전화 주시면 신속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족하며 착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남선 드림

작년에 사서 너무 만족하며 입고 있는 옷이긴 한데, 카라부분에 물빠짐? 변색(약간 네이비 색으로)? 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 A/S를 어떻게 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